연수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청 상징광장 및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에 기여함은 물론, 자전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하여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자전거 수리센터’를 2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해 왔는데, 이에 따라 1개 팀은 구청 내에서 상시 운영하고 1개 팀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각 동을 순회하며 운영하게 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스포크,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고장은 무료로 수리하며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만 공임을 제외한 도매가격(부품원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건설방재과 토목팀 ☎ 810-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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