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27일(금) 오후 7시 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가족 타악극 ‘유쾌한 드러머』라는 주제로 제257회 연수금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정글로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드러머’가 정글을 모험하며 겪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타악 퍼포먼스 안에 코믹한 마임과 슬랩스틱 코미디, 퓨전 국악 등을 녹여내 다양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퍼포먼스 극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타악 가족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모험이라는 주제 속에 상상력과 호기심을, 성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관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공연단체 ‘한울소리(대표 박창규)’는 지난 2009년에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노동부가 선정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신승훈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오프닝 공연, APEC아시아 토론회 축하공연 등 다수의 공연에서 그 실력을 검증받은 인천광역시 전문예술단체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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