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13일(금) 오후 7시 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콘서트 ‘김동인의 배따라기’』라는 주제로 제256회 연수금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기존 공연 구성의 틀을 벗어나 ‘책’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설을 보고 듣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김동인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인 ‘배따라기’를 연극배우의 낭독, 성악가의 노래, 동서양의 악기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콘서트로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한 편의 단편소설을 눈과 귀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퓨전형식의 창작공연이라 할 수 있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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