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최근 연수2동 솔안말 공원에서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을 선택한 새터민들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경찰서장, 구의원, 군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풍선 터트리기, 새터민 OX퀴즈, 2인3각 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청장은 “새터민을 위한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서 새터민 가족 여러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수경찰서와 협조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서 새터민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여성예비군 창설 취지에 맞게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과 안보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총무과 총무팀 ☎ 810-7093]
[사진제공 : 새터민과의 대화 모습(사진1), 풍선 터트리기(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