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 숯골 농촌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숯골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내기, 강정, 떡메치기, 동물농장 먹이주기 등 자연이 주는 체험을 통해 자연을 느껴보며 옛 선조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싹을 심는 것이 재미있어요”, “다음달에 와서 제가 심은 새싹이 얼마나 자랐는지 꼭 확인해 보고 싶어요” 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자기가 직접 심은 새싹에 ‘빨리 자라라’라고 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의 새싹을 키우겠다”며 앞으로 계획을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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