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와 ‘항만․물류분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연(硏)․학(學)․관(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만연수원과 교육․행정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항만․물류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인천 신항시대 도래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 항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강진수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장, 김승환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장, 김영세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와 지식 교류 ▴항만․물류업체에 필요한 전문 인재양성과 교육여건 조성 ▴전문화, 정보화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위탁교육, 연수 및 현장실습 지원 ▴항만․물류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 등에 대하여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인재 육성 방안에 따른 교육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항만․물류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전략사업추진단 ☎ 749-6817]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