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남동구 운연동에 위치한 애보박물관으로『현장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인천대공원과 인접한 상아산 자락에 위치한 애보박물관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한국 전통의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화분에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예쁜 다육이를 심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전시된 전통 공예와 도자기 등을 관람하며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선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선학동 주민센터 ☎ 810-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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