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드림스타트가 18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인지, 언어 향상 프로그램인 ‘드림아이꿈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총 7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기초학습 부재를 안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 5회 개인별 1:1 교육으로 아이들 능력별 맞춤 수업지도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드림아이꿈터’는 아이들의 개별 학습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집단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에 지친 아동들에게 기초 학습을 지원해 줄 뿐 아니라 개인별 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주며,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아이꿈터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초학습능력을 올바른 방법으로 성장시킴으로써 변화되는 교육체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749-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