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각종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 등 풍수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주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이 제도는 기존 사유재산 피해지원금이 복구비 기준액 대비 30%~35%에 불과하여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는 데 반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 등의 손해를 신속하게 보상(일주일 이내에 보험금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가입 대상시설에는 주택, 온실, 축사 등이 포함되며 4개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를 통해 판매되는 전체 보험료의 62%~86%를 국가 및 지자체가 부담한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가입 상담은 연수구 건설방재과 재난관리팀(☎ 810-7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건설방재과 재난관리팀 ☎810-7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