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 지방자치단체에서 4개년간(2007~2010년까지) 지역사회 보건현황과 건강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점사업과 개별 보건사업 계획이며, 향후 보건기능 확충방안과 세부내용 및 시행, 평가 등의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연수구지역보건심의위원회 및 연수구의회 의결을 거쳐 인천광역시 및 보건복지부에 제출하여 중장기 계획에 대한 평가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에서 지난주 10개 군ㆍ구의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제출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평가기준인 영역별 계획의 적절성 평가심의를 위해 인하대 의과대학교수 등 보건전문가 4명과 시 보건단체 위원 7명, 인천광역시의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평가결과 연수구보건소가 1위를 중구보건소가 2위, 동구보건소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또한 이번 평가는 2006년도 각 군ㆍ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역의료보건계획 평가결과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팀 810-7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