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중앙일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제3회 평생학습대상’으로 연수구가 지난 2003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3년여 만에 이뤄낸 쾌거인 것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박인주 평생교육연합회장 등 10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에서「제3회 평생학습대상」에 응모한 전국 57개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시민과 함께 학습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연수구의 주요성과 및 활동”을 인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평생학습대상 심사에서 구민들의 교육복지 실현과 학습공동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리더 육성사업 실시, 평생학습나눔터 운영, 지역 현장 네트워크 사업 실시, 지역 평생학습 시설 확충, 평생학습&주민자치 릴레이축제 개최, 주민밀착 평생학습지원,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리더 육성사업’의 특화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향후 평생학습문화조성 및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인천지역 평생학습축제한마당의 개최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나눔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 편익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구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에서 나아가 전국 최고의 교육명문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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