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응교육은 연수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 주최로 근로능력은 있으나 근로의욕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적응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역량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의 참여 동기유발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심성계발, 컴퓨터, 알코올 예방, 행복증진, 문화체험, 자원봉사, 가족응집력 향상, 취업준비 등의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소개와 더불어 송미림(웃음문화연구소장) 강사의 ‘웃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웃음특강이 펼쳐져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연수구청장은 “생산적 복지의 구현과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사업 등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실현하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스스로 자활자립 의지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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