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4월중으로 관내 40개 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를 설치ㆍ운영한다.
구는 날로 흉포화, 지능화되는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귀가길 확보, 범죄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연수구 관내 30개소, 송도국제도시내 10개소 등 총 4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사업비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2007년 4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으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월까지 방범용 CCTV 설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연수경찰서 주관으로 관내 주민 6,658명을 대상으로 한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찬성 6,235명(93.6%), 반대 423명(6.4%)으로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해 압도적인 주민의 찬성을 얻은바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방범용 CCTV가 정상가동 되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게 되며, 적극적인 방범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과 ☎ 810-7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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