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단체복지종합평가는 최근 복지사업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화에 따라 지역의 복지수준이 지방자치단체장의 복지마인드, 재정자립도 등에 따른 격차, 복지예산의 증가에도 불고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개선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내실화, 지자체의 복지역량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국 231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되었고, 최우수(종합) 13개기관, 우수(종합) 13개기관, 장려(종합) 13개기관, 우수(분야별) 13개기관이 선정됐고 이중 연수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복지정책평가단은 재정자립도와 인구수를 고려해 231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복지총괄분야, 복지행정혁신분야, 노인복지분야, 아동복지분야, 의료급여분야, 장애인복지분야, 저소득층복지분야, 지역복지계획분야 등 복지 전반에 걸쳐 형평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연수구가 복지총괄분야, 복지행정혁신분야, 노인복지분야, 장애인복지분야, 의료급여분야 등에서 그룹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젊은노인경쟁력강화교육사업’과 ‘환경지킴이사업’ 등 연수구 수범사례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연수구가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복지평가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 특별지원금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더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81]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