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박일선씨를 비롯한 40여명의 연수구보건소 자원봉사단의 1년 동안의 활동내용 평가와 함께 2007년도 활동내용에 대한 토의를 갖고 자원봉사활동 중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간의 활동경험 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단과 더불어 시작된 연수보건소 자원봉사단은 치매노인 자원봉사와 독거노인 자원봉사 등 치매관리 및 방문간호사업 분야로 나뉘어져 활동해 왔으며 정기적인 치매주간센터 중심의 노인 돌보기와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도우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구보건소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자교육 및 자기계발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원숙한 자원봉사활동이 기대된다.”며 “연수구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외롭고 힘든 노년을 맞이하는 관내 불우노인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이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수구보건소 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 810-7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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