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노부부 개인부문 장려상 수상 노익장 과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제11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화합을 위해 지난 6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전국 여성댄스스포츠 경연 대회가 많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람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국 댄스스포츠 가능 여성팀·혼성팀 18팀(단체부문 10팀, 개인부문 8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시범공연단의 축하공연 및 응원전도 마련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의 수상자는 단체 부문에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속 자이브 종목에 참가한 댄스사랑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경기도 시흥시의 차차차, 룸바 종목에 참가한 정수명, 김미화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인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한 자이브 종목의 박찬선, 김인순씨는 부부이며 81세로 건강한 정신과 육체의 소유자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화합을 유도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이우경 ☎ 810-7303 ]
[ 사진설명 : 성황리에 개최된 댄스스포츠경연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