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김태동)는 최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재미난 박물관 및 동화마을’에서 관내 초등학교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재미난 박물관은 일생생활에서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과 과학, 수학을 응용한 물리적인 현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참가 학생들은 온몸을 감싸는 커다란 비누방울도 만들어 보고, 동그란 볼을 이용해 삼각뿔을 하나하나 직접 조립해 보며 일생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물건에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지식이 숨어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꾸며진 인어공주, 어린왕자, 신데렐라 등 송월도에 위치한 동화마을을 견학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동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