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1동 방위협의회(회장 권오규)는 최근 6개 자생단체 회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강화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신미양요 때 미국과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광성보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권오규 회장은 “이번 견학이 분단국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한반도 정세변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