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한국아파트 상가 재경이네 정육점(대표 김재경)는 최근 관내 저소득층 아동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아이스크림 판매금 129,240원을 옥련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재경 대표는 가게 한쪽에 아이스크림 물건을 두고 소비자가 스스로 돼지저금통에 돈을 넣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모금해왔으며, 저금통에 돈이 가득 차게 되자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찾아왔다.
김재경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필요하다면 고기를 후원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성장기 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련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세대를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