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8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 조형득 강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신용등급 관리 및 부채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근로빈곤층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차상위계층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매월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는 최대 720만 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 1,6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