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젊음의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대학생 밴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는 지난 16일 지역주민과 함께 솔찬공원을 젊음의 열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우며 첫 시작을 알렸다.
그간 ‘오십시영’ 행사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침체돼있는 골목을 찾아가 먹을거리를 알리고 젊은이들과 지역주민의 유입을 위해 음식할인행사 및 다채로운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매년1회씩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송도동까지 영역을 넓혀 소규모의 거리공연과 함께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와 여가활동을 함께하며 공감의 깊이를 달리하고자 대학밴드동아리, 지역 활동 뮤지션이 참여한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며 ‘오십시영’과 ‘연수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으로 오는 23일과 30일은 솔찬공원에서, 7월 7일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이 더해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운영해 연수구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