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식)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알뜰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200개의 오이지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이지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식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오이지는 협의체 의원들이 작접 저소득층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