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인천장애인복지관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노숙인 생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상위 10% 65개소를 인센티브 대상 시설로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중에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든 평가지표에 대해 고르게 높은 배점을 기록해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7백만 원은 직원복지를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장애인복지관 운영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텅헤 장애인이 살기 좋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