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방문간호사 표창을 받았다.
구는 2016년도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문 두드림, 건강 어울림‘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에 따른 객관적인 근거자료에 의해 지역별 인구구조,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계층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성질환자, 재가암환자, 장애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사업 추진과 무료검사 및 수술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락 밑반찬서비스, 말벗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건강관리, 신규대상자 발굴 확대,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