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도)는 최근 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생명존중 프로젝트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을 교육했으며,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도 위원장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일반인이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2배가량 높다”며, “주민 누구나 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연간 4회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