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에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와 근무여부 확인하여 비상상황에 대처하도록 하고 종합병원(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 병원 4개소, 의원 63개소, 약국 5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여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27일(09:00~18:00) 1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1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