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한 음식업체(훈장골, 논현동 소재)의 식육 기부 제공 의사가 나오면서 케익(안스베이커리 연수점 제공)과 상품권(은빛나무어린이집 제공) 등 후원 물품이 모아져 가정위탁보호세대의 아동에게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서 주민들과 함께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조직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11차례에 걸쳐 가정위탁보호세대에 생일축하선물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