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해돋이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5월 25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성인 독서 커뮤니티 ‘명랑한 책읽기’를 운영한다.
‘명랑한 책읽기’는 함께 읽기를 통해 완독의 성취를 느끼고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부터 최근 미니멀리즘 열풍을 일으킨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을 예정이다.
또한,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논문 등의 풍부한 참고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보다 깊이 있는 독서로 이끌 계획이다.
20대 이상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49-69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