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교육은 공원지킴이 및 환경지킴이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 ‘노후질환 제대로 알기’와 직무교육으로 ‘도로 교통안전교육’, ‘환경관리의 책임과 역할’, ‘직무스트레스 해소’ 등을 진행했다.
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원·환경지킴이사업에 올해 약 8억3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370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구정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노고 덕분에 더욱 청결해진 가로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자활지원팀 ☎ 749-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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