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과 행복’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제47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행복나눔 아카데미와 차별화된 쌍방향적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송인 김미화 씨가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미니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성악가 조용갑 씨의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내용의 희망토크에 이어 가수 윤항기 씨는 “청계천 거지에서 톱가수가 되기까지”란 내용의 행복토크를 펼쳤다.
이밖에 중창단 엘루체의 팝페라 공연을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고통과 고민을 공감·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매월 1회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료제공 :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 749-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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