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주 3일간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구청실내놀이터’를 운영했다.
무료로 개방된 이번 놀이터에는 370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도자기 점토 밟기, 창의 쑥쑥 블록 놀이,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박스 쌓기, 운전하기 활동을 통한 어린이운전면허증 따기 활동 프로그램 등을 즐겼으며, 어린이집의 여름방학기간동안 가정 내에서 자녀를 돌보고 있는 부모들과 영유아들에게 즐거운 놀이체험을 제공했다.
이용객들은 “날씨도 더워서 마땅히 아이들과 갈 곳이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여러 가지 활동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