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을 식당에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김의열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드리자는 위원들의 마음이 모여 오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에는 ‘2018년 제2회 저소득 노인 한바탕 웃음치료 교실’을 진행하며,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관내 식당의 협찬으로 저소득 가정 외식지원사업인 ‘나눔의 식탁’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