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상배)는 최근 경력단절 여성과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 카페 창업 과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9월까지 진행된는 이번 과정은 연수구「행복학습센터 활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돼 수강료 중 절반은 연수구에서 지원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과 은퇴한 시니어 20명은 디저트 카페에 필요한 다양한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지난 첫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마들렌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스콘, 마카롱,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배워 창업에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배 위원장은 “이번 강좌가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