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보다 적극적이고 신뢰 있는 직업 상담 및 알선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원을 통한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경기침체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고용둔화로 실업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등장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2002년 민간 직업상담원 제도를 도입하여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였고 지속적인 홍보와 매년 2회 실시 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연수구 취업정보센터』의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인 결과 2006년 상반기 취업실적이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볼 때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연수구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을 활용하여 구인·구직 신청에서부터 채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력 풀(POOL) 제도를 운영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등록시 전문 직업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각자의 능력 및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인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는 조건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있다.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그리고 직업훈련 상담 및 각종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정보센터 이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여 구직표를 작성, 구직 등록을 하여야 하고, 구인 회사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작성한 구인표를 방문 또는 FAX를 이용하여 제출하면 구인 등록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인이나 구직을 원하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취업정보센터를 이용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구인 구직을 위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