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구청장이 관내 10개 동방문을 통한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주민과 함께 열린 구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 연수구청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동방문은 동의 당면현안사항을 위주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 받으며 주민들이 구정에 바라는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24일 동춘3동과 청학동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동을 방문하게 되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있는 경로당 건축, 도로확장 공사, 주차난 해결 건의, 나대지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수렴하여 주민들의 입장에서 각 부서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할 수 있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첫날 동춘3동과 청학동을 방문한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절히 대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격려와 함께 “대민행정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 민선4기 남무교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