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지난 25일부터 음악에 소질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연마하여 연수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여성합창단원을 지난 25일부터 8.25일까지로 모집한다고 한다.
연수구 여성합창단은 현재 3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년1회의 정기 발표회와 10여회의 수시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제17회 한국종합예술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의 신청 자격으로는 현재 만25세 이상 만45세이하의 여성으로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가능하며 서류는 문화체육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연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며 지역 문화 저변 향상을 위한 정기공연과 문화예술행사의 추진으로 문화구를 표방하는 연수구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고 또한 음악에 소질이 있는 많은 여성들의 취미활동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연수구립여성합창단 모집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고 한다.
[ 사진설명 :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수구 여성합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