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오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20회 연수금요예술무대에『버블 & 마임 두 번째 콘서트』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제120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지난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버블과 마임』 공연을 오는 28일 15시와 19시30분 2회 공연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하에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공연될 판토마임은 배우 『고재경』출연하여 “나비”라는 작품으로 자유를 동경하는 한 인형의 꿈을 표현하며 즉흥마임으로 엉터리마술과 판토마임 테크닉으로 구성된 관객과 같이 하는 코믹쇼를 펼치게 된다.
또한 버블공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오꾸다 마사시”가 출연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상적인 비눗방울 공연으로 관람객 모두가 함께 동심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요예술무대은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장난을 해 보았을 작은 비눗방울에서 농구공보다 큰 비눗방울까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비눗방울공연과 마임공연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관람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사진 : 28일 공연될 『버블과 마임』의 관련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