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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이것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
    보건행정과
    작성일
    2014년 8월 7일
    조회수
    1456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전화번호
    749-8053
  • 첨부파일

에볼라바이러스, 이런 게 궁금합니다.

 

○ 에볼라출혈열(Ebola haemorrhagic fever)이란?

  -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

    ※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콩고 공화국의 강의 이름을 따 명명

  - 치사율은 25~90%, 자연숙주는 불명확,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 없음

 

○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과의 직접 접촉

  -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의 접촉

  -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장갑, 마스크, 가운 등) 미착용 등으로 인한 의료진의 병원내 감염

    ※ 증상 발생전에는 감염 전파되지 않음,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 주요 임상증상

  - 잠복기: 2~21일

  - 주요증상 : 갑작스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병발

 

○ 진단 및 치료

  - ELISA, 항원검출검사, 혈청중화검사, RT-PCR, 바이러스 분리

  - 증상에 따른 치료

 

○ Q & A

 

   ① 벌레(모기, 파리 등)나 음식물 등을 통해서, 혹은 지하철이나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 묻어 있는 땀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한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될 경우에만

         감염됩니다.

      - 벌레나 음식물, 체액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②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즉 잠복기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도 에볼라바이러스

        에 감염될 수 있나요?

 

      - 아닙니다.

      - 에볼라바이러스 감염(바이러스 전파)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환자의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되어야만 합니다.

      -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잠복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감염)되지 않습니다.

 

     ③ 국내 또는 한국인에 에볼라 발병 사례가 있는가?

 

       - 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 거주 한국인, 우리 국민 중 에볼라 발병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 앞으로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공항과 항만의 입국 절차에서 검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④ 에볼라 발생국가 국민의 입국금지 및 해당 국가로의 출국금지 등 조치를 취하지 않나요?

 

       - 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하기 때문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세계적인 대유행 

          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에볼라 발생국에 대해 여행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8월 6일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에볼라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WHO 긴급위원회 결과에 따라 향후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 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

          하여 거주민의 즉시 대피를 권고하였습니다.

       - 또한 지난 4월부터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에볼라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게

          철저히 대응하고 있으며 대책반을 센터장급에서 본부장급으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⑤ 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인이 입국하였는데 이를 통한 국내 전파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행사에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총 26명으로 이 중 에볼라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아프리카 참가자들의 인적사항 및 입국 항공편을 확인하여 충분한 검역 절차를

           거쳤으며, 아프리카 참가자들에 대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⑥ 7월에 개최되었던 ‘경남 사천 세계 타악 축제’ 행사에 에볼라출혈열 발생 국가 국민이 참여했다는데,

           이로 인해 이미 국내에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동 행사에 참가했던 아프리카인(기니 국적자)들은 일본에서 1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들로, 에볼라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21일임을 감안했을 때 축제 기간 중에는 이미 잠복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

             던 사람들입니다. 현재는 출국 상태입니다.

          - 또한 각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파악하여, 에볼라 바이러

             스의 최대 잠복기를 고려한 추적조사를 하는 등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위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발췌한내용입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알림ㆍ자료 > 알림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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