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동아금호상가 k 음악학원 비교육적인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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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윤정
- 작성일
- 2015년 6월 24일
- 조회수
-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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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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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의 음악학원에서
근무를 했던 피아노강사였습니다
사업주가 학생들에게건 강사들에게건 소리를 고래고래 지릅니다
학생들 교육현장인데 사업주 맘에 안드는 일 있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바람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비전공자 2명을 고용해 피아노도 학생들에게
이상하게 가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저도 퇴사했으니 피아노 전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피아노학원입니다
코메디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현장인데 점점 교육이 상업으로 변질되어
희생당하는거는 우리 어린 학생들이죠
더군다나 저는
하루에 2시 부터 7시까지
한달에 70만원으로 정말 최저시급으로 일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월급이 너무 적기에
피아노 렛슨을 고급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서 그 손해는 학생들에게 가는거죠
교육청에서 신고가 떨어져서 저보고 서류 달라고 해서
교육청에 올리는것 까지 해줬습니다
그런데 비전공자 틈에서 일을 하려니 폐단이 많드라구요
피아노 레슨이 정식 전공자들이 하는게 아니니 할말 다 했죠
그래서 한달있다가 그만두고 싶다고 페이가 너무 적다고 하니
부담스럽다고 일방적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고
한달 일한 페이는 3달후에 학원 손해본거 정산해서 준다고 통보했습니다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을 주면서 3달있다가 준다고 하는 악덕업주입니다
저보다 전에 일했던 선생님들도 이렇게 당했다고합니다
10만원 20만원 씩 찔끔 주면서 약을 올렸다고 합니다
4년제 피아노를 전공하고도 이런 꼴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을 흡수하고 있구요.,
사람에게 대하는 예의나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고
피아노전공자로서 이렇게 적은 페이를 받아 본적이 없기에
말을 했을 뿐인데 그 때 부터 돌변해서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2학기가서 월급을 준다며
전화도 문자도 하지말라고 자기할말만 할뿐입니다
며칠후 학원으로 전화했더니 영업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당연한 저의 권리로 임금을 달라고 전화했을 뿐인데요
법을 찾아보니 그건 당연한 권리로써 법에 접촉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니
참 어이없는 교육현실입니다
사교육도 교육입니다
이런 허술한 학원 관리로 인해
강사와 학생들 학부모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시정이 필요합니다
인천에 사시는 전공자 강사님들 조심하세요
절대로 저 학원가서 일할 생각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