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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보고

  • 작성자
    성성기
    작성일
    2015년 1월 14일
    조회수
    840
  • 첨부파일
어제저녁 뉴스에서 인천어린이집 폭행사건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뉴스를 보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가 받았을 충격과 그 부모의 먹먹함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집이 이토록 무서운 곳인지.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참담합니다.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이 반복되었으면 아이가 맞고 우는게 아니라 일어나 음식을 치우는 모습은. 4살. 아니 40살이 되어도 참담합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리고 그 중심에 인천 연수구가 있습니까?
저는 연수구민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계기간이 연수구이기에 글을 남깁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귀청의 모든 행정력을 바탕으로 그 사건의 어린이집을 제재하여 주십시오.
사건의 처벌은 경찰조직이나 법원에서 할것이라 믿습니다.
구청에서는 그 어린이집이 더이상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감독해 주시고 모든 규제를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살아있고 연수구가 살아있다는것을 보여주십시오.
어제 뉴스에 나온 그 아니는 남의 아이가 아닙니다.
내 아이이고 내 손녀이고 내 조카이고 내 동생입니다. 제발 국민의 감정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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