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운드바운드’ 개최 되옵니돠!
지난해 5월, 동인천 중고오디오상가와 개항장문화지구 지역의 LP카페,
라이브클럽을 비롯한 여러 복합문화 공간에서 펼쳐졌던 음악축제 ''''사운드바운드''''의 2014 시즌이 시작되었사옵니다.
소리(Sound)를 되튀는(Bound) 공연명처럼 신포동 일대 6~7개의 장소를 이동하며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게 되는 2014 ‘사운드바운드’,
올해는 ''''아시아 인 인천''''이라는 부제로 아시안게임 막바지인 10월 3일 개천절로 개최일이 확정되었답니다.
현재 1차로 LP카페 ‘흐르는 물’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6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싱어송라이터 ‘이장혁‘ 그리고 자유로운 기타리스트 ’정영근‘이 그 주인공 이옵니다요.
2010년 인천 개항장이 문화지구로 지정 받기까지 인천의 신포동을 경험한 사람들은
한 시대의 번영과 함께 중구를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겠지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바다와 인심을 두루 갖춰 누구나 한 번쯤 반했던 곳,
바로 그곳 신포동 일대에서 판을 벌이는 2014 ‘사운드바운드‘,
특별히 올해는 2014 아시안게임 문화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물 건너서 오신 분들도 참가허게 되었사옵니다!
작년 2013 ‘사운드바운드’에서는 윈디시티, 허클베리핀, 이장혁, 머쉬룸즈, 몽키즈, 블랙백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천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바 있사옵니다.
신포오디오 상가에서는 중고 음반 판매자를 모집해 프리마켓 등이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았었더랩니다.
티켓은 예매와 현매로, 예매는 오는 8월 19일 루비레코드(www.rubyrecord.com)내 루비샵에서 진행되옵니다.
단, 예매 매진 시 현매가 없사오니 불꽃예매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