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송도 국제도시 문화공연,
송도 파크콘서트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송도 국제도시에서 문화공연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송도 국제도시에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화하며 행복과 재미와 젊음이 넘치는 문화공연을 즐김으로써 시민들 간의 커뮤니티를 증대하고자 한다.
본 문화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내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4~7월 진행되었던 공연에 이어 8월 25일(출연 : 블랙백, 타미식스) 공연 역시 오후 6시 부터 센트럴파크 내 카누승선장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블랙백(Black Bag)은 25살 또래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실력과 시각을 겸비한 밴드이다. 2008년 보컬 장민우와 기타 제프, 베이스 이혜지, 드럼 구태욱으로 결성하였다. 신인이지만, 단순히 수줍은 ''''신생밴드''''라고만 생각하기에는 거침이 없고, 도전적이다. 2012년 EP앨범 ''''Beyond the sky''''를 발매하고 많은 관련 기획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블랙백은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지산벨리록페스티벌,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본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정규 1집 앨범을 2013년 하반기 발매를 예정으로 작업중이다.
타미식스(Tommy Six)는 어느덧 결성 10년을 바라보는 4인조 펑크밴드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Rock이라는 음악에 있어 중요한것이 화려함, 테크닉, 기교 보다는 "메세지"를 통해 다소 직설적이지만 담백하게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베베꼬지도 속삭이지도않으며 복잡한 양념을 첨가하지도않은 원석같은 이야기들은 이번 EP앨범 ''''SOME'''' 에서 들어볼 수 있다. 청춘의 긴터널을 지나 불혹이라는 고속도로를 향해 질주하는 그러나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무한궤도열차같은 음악으로 재무장한 타미식스의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송도파크 콘서트에서 비장한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 편, 송도 파크콘서트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가족단위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032)453-7092~3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보문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