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씨름대회를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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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금자
- 작성일
- 2011년 2월 8일
- 조회수
-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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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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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연수구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주부이면서 정말 광적으로 씨름을 좋아하는 팬이기도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티비에 씨름이 나오는 명절이면 모든일을 제쳐두고 티비앞에 앉습니다.
이번 설날도 다른 명절과 다름없이 4일간 씨름을 시청햇습니다....
하지만 제기대와 달리 우리 일등연수구 선수들은 티비에 몇명 나오지 않더군여,,,,,
둘째날과 마지막날 한명씩나왔을뿐,,,,
두명다 예선에서 지더라고여,,,,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씨름팬으로써 나아가 연수구 주민으로써 일등 연수를 자부하는 우리 연구수의 명예가 좀 낮아진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 연수구 씨름단이 좀 잘해서 일등연수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엇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눈쌀을 찌푸리는 광경이있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무거운급경기인것같은데....
우리 연수구 선수가 출전하여 정말 목청높여 응원하엿지만....
처음부터 버티기만하더니 두판을 내리 버티고,,,,,
우리연수구청감독님이 수비하라는 소리는 티비를통해나오고(해설자들은 공격해야한다고함)
마지막에는 버티면 진다고 해설에서 이야기하니까 막허둥대다가 경고패로 지더라고여,,,
사실쫌 어이가 없었습니다...
해설자들도 두선수가 공격을해야한다고 이야기하던데.....
둘다 수비만하고 그렇게 이겨서 얼마나 좋으련지....
하지만 공격도 없이 도망만다니다경고패로 진 선수가 우리 연수구 선수라는데 창피한마음도 들더군여,,,,
그리고 나가면서 심판에게더 뭐라고 계속 소리지르던데....
선수가 그럴동안 우리 연수구 감독님은 뭘하셨는지...
이건 스포츠맨쉽이 아닌것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깔끔한 매너로 경기에 임하여서,,,,
우리 연수구민에 긍지를 높여주세여,
티비에 나온 어린감독님이하 여러선수들 앞으로는 더 잘하세여,,
우리 일등 연구구민이 힘날수있도록 앞으로 더 분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