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야경 산책-인천, 홍콩, 요코하마’
전시기간: 2009. 11. 19 ~ 27
전시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가온갤러리
개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인천과 홍콩, 요코하마의 풍경을 아크릴과 시트지 컷팅이라는 독특한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한 작가 박상희의 전시가 이번 11월 19일 인천 평생학습관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9회의 개인전을 거쳐 한국사회의 다이내믹하고 유닉크(unique)한 정서를 표현해 왔던 작가는 이 전시에서 인천을 비롯한 여러 도시 풍경을 시트지 컷팅이라는 회화의 새로운 일루젼을 통해 걷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도시의 따뜻한 일면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한다. 전시는 이번달 11월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