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청장님
구민의 행복과 편안함을 위하여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연수1동(함박마을)에 살고 있는 정기선입니다. 진정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현재 구정사업으로 진행중인 비류길 자전거도로에 대하여 우리 주민들의원성이높아 이에 대하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심정을 진정하고자 합니다, 내용인즉은 지난 9월 17일오후2시에 연수1동주민자치회 2층에서 우리동네 주민을 모아 놓고 청장님을 비롯한 시청직원 ,건설과장, 교통과장, 녹지과장,자전거도로팀장등이 현재 진행중인 자전거도로의 문제점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에 이유가 타당하다라고 판단하여 비류길 자전거도로 공사를 주민들의 요구사항(심각한주차문제)이어느정도 충족돤후로 보류하기로 결정을하여 주민들과 함께한언론사 기자들 앞에서 분명히 발표를하였습니다, 우리 주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대하여 감사의 뜻 까지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비류길 자전거도로공사를 강행하여 주민을대표하는 전창규회장님을비롯한 6-7명이 항의차 청장님을 찾아가 사실을 얘기하는 자리에서도 청학동에서 동남 아파트까지만 공사를 하고 함박마을은 주차문제가 해결되기전에는 공사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을 했는데도불구하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헌 신짝처럼 저버리고 주민들의 불편따위는 아랑곳 하지않으니 이를 더 이상 묵과 할 수없어 주민전체의 뜻으로 강력하게 진정을 하오니 우리구의 수장으로써 주미들과의 약속을 어떤방법으로 지키겠다는점을 분명히 밝혀 줄것을 진정하는바입니다, 이에 덧 붙여 공사비도 절감 할 수있고 사고의 위험으로 부터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방법까지 제1대안 (인도를2m줄여서 자전거 도로를설치하는방법)과 제2대안(시설녹지를활용하는방법)까지 제안 했음에도 법과제도만을 앞세워 이를심도있게 검토하여 어떤방법을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는것은 이것이 과연 주민을위한 행정인지 관을위한 행정인지 간곡히 묻고 싶습니다 이같은 우리 주민들의 간절한 진정에 대하여 책임있는 답변을 신속하게 해 줄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