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으로 등록된 학원에서 아이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학원층에 제대로된 사과도 받질못했고 더욱이 치료또한 받질 못했습니다. 학원 원장님은 별거아닌일로 귀찬게 하신다며 짜증을 내시더군요.. 참고로 인하대병원 응급실에 가서 입안쪽을 꿰매고 이가 부서지는 상처입니다.. 교육청에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냐고 문의를 했지만 어린이집은 구청관할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더군요..그래서 연수구청에 문의를 드렸더니 어린이집안쪽에 별도의 구역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는것이라 구청관할도 아니라더군요..
이런 황당한경우가 ....서로가 책임지고 관리해야할 문제를 서로 관할밖이라며 피하고만 있고.. 이래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어찌해야하는지.. 그리고 참고로 그 어린이집을 가장한 학원이 10월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간다는군요.. 그쪽에선 할만큼 했으니 다른곳으로 간다는 말인데.. 저두 어린이집하나 차려 학원도 하고 교습소도 하고 교육이 이렇게 쉽게 할수있는일인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아이들의 앞날이 캄캄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