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명 : 청소년자원봉사단 농촌봉사활동

일    시 : 08_09_27  8시~

장    소 : 강화농경문화관 및 강화군 양도면 대송농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27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내공장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인천 강화의 농민 후계자 송용식씨 농장인 강화 양도면 조산리 대송농장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농민 후계자 대송농장(송 용식)과 농촌일손돕기 협약식을 강화농업기술센터(농경문화관)에서 갖고 청소년들이 농촌사랑과 우리 고장 농촌을 돕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일년 수확 농사물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 꺼려하거나 체험비를 받고 고구마 케기체험을 하도록하고 있으나 대송농장 송 용식 대표님은 기꺼이 청소년들의 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그리고 농촌의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무료로 봉사현장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20여명의 청소년들은 강화기술센터를 견학 국내 농산물의 1%를 생산해내는 내 고장 농촌알기의 견문을 넓히고 고구마캐기와 잡초제거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이날 대성농장에서는 간식으로 강화의 명품인 포도와 청소년들이 수확한 고구마를 쩌서 제공하여 농촌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고구마 수확 철인 10월 중순경 또 한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갖을 계획이며 2009년에는 5월, 10월 연 2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