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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을 발로 차는 사람들

  • 작성자
    송정섭
    작성일
    2007년 8월 30일
    조회수
    1107
  • 첨부파일
 

 제복을 발로 차는 사람들




아세안게임을 개최하고, 자기지역에 외자를


유치하며, 기업을 끌어들이려고 안간힘을


다 쏟는 것은 자기지역을 활성화시키고 보다


잘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런데 사실에도 없는 온갖 나쁜 말을 다


동원하여 “우리지역에서는 썩은 냄새가 난다.


곡성이 넘친다. 사방이 무덤으로 화한다.“고


제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현수막


까지 내걸고 있으니 이 얼마나  못난 짓이며

어리석은 행동인가? 

그것이 제복을 제가 발로 찬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보니 장사가 훨씬 더 잘 되던가?


요즘 흥륜사 부근은 4개월 동안을 그렇게


하고나니 오던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서


한산하고 장사들이 잘 되는 집이 그의 없는


실정이다. 


남을 미워하고 못 되게 하는 사람은


상대는 아무렇지도 않는데.  자신이 먼저


고통스럽고 스스로 망가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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