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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지장전불사에 대한 말씀

  • 작성자
    심현숙
    작성일
    2007년 8월 17일
    조회수
    1223
  • 첨부파일









 
  

      지장전 불사와 관련하여



      흥륜사가 지금 하고 있는 지장전불사는 현재 사찰
      내에 안치된 위패와 납골을 옮겨 모시는 일이며,
      많은 신도들의 미래를 대비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불자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참배와 독경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장전을 만듭니다.


      산림을 훼손하거나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공원이 아닌 대지위에 당국의 접법한 허가를 받아
      오랜 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만불전.템플스테이.
      불교박물관. 국제선원.신행단체 집무실 등 종교사
      회문화시설들이 있는 한 건물 속에 같이 들어가는
      지장전 법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코 혐오스럽지 않습니다.미국대학들은 캠프스에
      납골당 공원묘지 설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채프먼대학. 남가주대학. 버지니아
      주립대학. 인디애나주 노트르담 대학과 듀크대학.
      리치먼드대학 등이 고향보다 정든 대학의 교정에
      묻히고 싶어 하는 교수와 교직원 학생이 늘면서,
      납골당이나 공원묘지를 학내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하였습
      니다.


      또 일본에는 동내 한복판에 묘지와 납골당이 있고
      고층 빌딩건물 속에도 납골당을 설치할 정도로 선
      진 제국들 모두가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이란 반드시 나이 순서대로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알고 보면 그들도 한때는 우리와 함께 이 세상에
      같이 살던 사람들입니다. 싫어하기보다“ 내 가족
      우리의 문제 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사는 인근에는 장례식장들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지장전은 장예식장도 전문납골당도 아닌
      불자들을 위한 지장전 법당입니다.

      주변을 생각하여 영구차가 오고가지 않도록 사찰
      전용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며, 불가에서는 영혼이
      가지 못한다하여 곡성을 금하고 있습니다.
      죽음자체를 또 다른 생의 출발점으로 생각하는
      불가에서는 돌아가신 영혼을 천도하고 달래주는
      것이 종교본연의 일입니다.


      생전에 의지하던 하나님이나 부처님 곁에 와서
      있고 싶어 하는 그들의 간절한 요구를 저버릴 수
      없어 많은 종교단체들이 인천은 물론 전국 여러
      곳에서 이미 이러한 시설을 완료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무엇 때문에 흥륜사가 혐오스러워 사람들이 오지
      않을 일을 왜 하겠습니까? 흥륜사와 관음종 총무
      원은 2009.6월로 예정되는 한 중 일 불교지도자
      대회를 이곳에 유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만불전과 지장전불사는 흥륜사 4만 신도
      전체의 요구이자 바람입니다.
      절에 망자를 모신 분들 거의가 사랑하는 자식을
      잃거나, 생때같은 부모와 젊은 반려를 먼저 보내
      고 가슴 아파 하는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참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장전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유념하여 주변 환경과 명소에 흠이 되지 않도록
      더 많은분들이 찾아오는 연수구의 명물이 되도록
      만들어 놓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흥륜사 각 시행 단체 회장단 및 신도일동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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