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 음 ]] 아줌마 아저씨의 컴퓨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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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란
- 작성일
- 2006년 7월 24일
- 조회수
-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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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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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가르쳐드리면...
아저씨: 하나만 배우면 다 아는것처럼 행동한다.
아줌마: 열심히 계속 배우면서 전에것을 잊어버린다.
- 컴퓨터 켜는 법을 알려드리면
아저씨 : 파워스위치를 누르고 2초동안 보다가 화면 안보이면
계속 여러번 눌른다
아줌마 : 파워스위치 누르고 잘 눌러졌는지 스위치만 보고
계신다
- 마우스 훈련을 위해 지뢰찾기같은 게임을 알려드리면
아저씨 : 바둑두시듯이 한참 생각하시면서 클릭 - 훈련이
안됨;;
아줌마 : 수십번을 하셔도 5수안에 지뢰밟으신다.;;;
- 컴퓨터 구입에 대한 생각
아저씨: 아는 사람을 통해 사면 좋고 싸게 살줄 안다.
아줌마: 삼성것 사면 오래오래 쓸거라고 생각한다.
- 컴퓨터가 대부분 반도체라는것을 아셨을때
아저씨: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 부품이라고 생각한다.
아줌마: 대부분 삼성이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한다.
- 컴퓨터의 대부분이 대만제라는것을 아셨을때
아저씨: 싸구려 조립이라고 생각한다.
아줌마: 대만이 많이 컸다고 생각한다.
- 컴퓨터가 먼가 이상해지면
아저씨: 자기잘못은 없는데 컴퓨터가 이상한거라고 주장한다
아줌마: 자신이 멀 잘못했길래 그랬는지 겁먹는다.
- 바이러스 퍼지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면
아저씨: 백신만 믿고 아무 걱정없이 쓴다.(정작 대부분...
백신은 안깔려있다)
아줌마: 컴퓨터를 아예 안켜신다.;;;
- 메일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저씨: 부인보고 메일보내게 메일주소 만들라고 강요한다
(정작 보내면 "여보 내조 잘하고 애 잘키워줘서 고맙소"
3줄이다.)
아줌마: 아들에게 구구절절한 장문의 메일을 보낸다.;;;
(첫머리는 항상 "사랑하는 아들아~")
- 컴퓨터를 배우는 목적
아저씨: 일기나 계획표, 회계등 먼가 만들고 컴퓨터 사용을
업무화(?)하려고 하신다.
아줌마: 그냥 다른 아줌마들이 배우니까 하시는것이다.
(아주머니들은 정말...먼가 학교공부하듯이 배우시려는
경향이 있다. 용어만 죽어라 외우시고..)